난 맥북 프로 2017 later 13"모델 유저다. 유튜브의 대본을 남길 겸 텍스트 파일로 미리 정리해본다 차분하게 글을 쓰기 시작하지만 진행해오는 동안 빡침구간이 많아 언제 상욕을 섞어가며 글을 진행하게 될지 모른다. 우선 본인이 사용한 eGPU 는 기가바이트사의 Gaming box gtx1080 제품이다 아마존에서 구매했고 680달러에 디파짓 포함해서 90만원 결제됐다. 여기서 디파짓 돌려받는 금액이 45$ 라 5만원정도 환급받아 85만원에 물건을 샀다. 물론 지금은 795$라 국내가 90만원짜리가 훨씬 싸다 살때당시 왜 1070이랑 가격차가 5$밖에 안했지?? 했는데 특가였나보다. 개꿀! 먼저 내가 eGPU를 산 이유를 나열해보겠다. 1. 데스크탑 컴퓨터 발열이 너무 심했음, 여름에 존나 더워서 몇 년째 고생이었는데 올해는 탈피하고자 했음 2. 굳이 노트북 한대를 더 사기엔 과소비 같았음. 이미 맥북이 있는데 노트북 2대다라고하면 와 존나 생각없이 사는 새끼라고 주변에서 혀칠게 보기 싫었음 3. 맥북 활용도가 좀 낮았음 4. 썬더볼트3 만 있으면 글카를 쓸 수 있다고?! 와! 채신기술! 5. 노트북 +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 사용하면 데탑 듀얼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었음 6. 선이 간략해짐. 마이크와 오인페까지 쓰는 장비충이라 책상에 선이 덕지덕지 있는게 싫었음 7. 맥북은 애플 개잡놈들 때문에 외부 연결단자가 굉장히 부족함. eGPU는 글카 뿐만 아니라 usb, dvi, hdmi등 다양한 외부 연결단자를 제공해준다. 뭐 이런 이유를 단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게 eGPU였음. 맥북이 다 좋은데 병신같은데 글카가 더 병신이거든. 통관 절차하다 빡치는 일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더 다뤄보고... 꽤 오랜 시간 걸려서 물건을 받았음. 그리고 셋팅하고 켰다?! 근데 이게 인식을 못하네! 아이고! 뭐 기계가 언제나 그래왔다는걸 전공을 하면서 느껴왔기에 해결책...